[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PD와의 불화설을 잠재울 날씬해진 체격을 선보였다.
최근 고현정의 스타일리스트 SNS에는 고현정의 근황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고현정은 다소 살집이 있던 이전의 모습과 달리 날씬해진 체격으로 변화해 있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월 SBS '리턴'에 출연하면서 담당 PD에게 폭행과 욕설을 가했다는 불화설에 시달린 고현정은 결국 하차를 택한 뒤 공식석상 노출을 피해왔다. 이후 배우 윤지민의 SNS에 고현정이 "대중에게 빚진 일. 어떻게 갚을지"라는 메모를 남긴 채 엎드려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런 고현정이 8개월 만에 당당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돌아왔다. 날씬해진 바디라인은 덤이다.
고현정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그녀의 이름이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출연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