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홍영기, 아들 루머에 눈물 보여 “이름 갖고 장난치냐며. 왜 해명해야 하나 싶더라”

2018.10.13 23:47:4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동치미>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출연한 홍영기는 3살 연하의 남편 이세용과의 결혼에 얽힌 비화를 공개, 혼전임신으로 겪은 남모를 이야기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녀는 앞서 얼짱 출신으로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 지난 2014년 이세용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하며 혼전임신 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슬하에 두 아들 재원과 제트를 둔 그녀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제트 본명을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 자신의 가족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하며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둘째 아들로 제트를 둘러싼 루머를 해명한 홍영기는 “댓글이나 기사에 둘째 이름이 세원이라고 많이 나와있다. 하지만 제트는 세원이가 아니다”라며 “내 아들 이름은 알파벳 중에 가장 마지막에 있는 Z를 보며 양보를 하며 살았으면 좋겠는 마음으로 지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름으로 논란이 많았다. 우리를 어린 부부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이름을 너무 막 지었다, 이름 가지고 장난치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럼에도 해명을 하지 않았던 건, 내 아들 이름을 왜 해명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 때문이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