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 중 실종…다음날 숨진 채 발견

2018.10.12 13:12:19 호수 1188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최근 산에서 야영을 하다 실종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9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경 전북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 전망대 아래서 A(35)씨가 숨져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A씨는 전날 동료들과 함께 국사봉을 찾아 전망대서 야영하던 중 밤사이 사라져 일행들이 이날 오전 8시40분경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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