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형렬 남양건설 회장, 84세에 83타 ‘에이지 슈트’

2018.10.12 12:44:23 호수 1188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마형렬 남양건설 회장이 ‘에이지 슈트(Age shoot)’를 기록해 화제다.



홀인원보다 어렵다는 에이지 슈트는 골프 경기서 한 라운드를 자신의 나이와 같거나 나이보다 적은 스코어로 마치는 것이다.

<광주매일신문>에 따르면 마 회장은 지난 7일 나주 해피니스컨트리클럽서 열린 초일회 회원들과의 정례 라운딩서 83타(41/42)를 기록해 실제 나이(84)보다 1타가 적은 스코어로 에이지 슈트를 달성했다.

전반 41타 후반 42타
홀인원보다 귀한 기록

마 회장은 전반(해피코스)홀을 41타로 마친 후 후반(하트코스)서 42타를 기록해 총 83타로 경기를 마쳤다.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서 에이지 슈트는 지난 2009년 9월 개장 이후 마 회장이 3번째다.


마 회장은 “골프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지인들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어 즐기고 있는데 뜻밖의 행운을 가져왔다”며 “좋은 회원들과 함께 한 라운딩서 에이지 슈트를 기록해 더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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