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신이가 부모님댁을 방문했다.
신이는 11일 방송된 tvN <엄마 나 왔어>에서 경북 영천 집을 찾았다.
이날 신이는 부모님과 어색한 기류로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엄마에게 “나 하나 정도면 괜찮다”고 말했다.
여러 작품을 통해 강렬한 연기로 화제가 됐던 신이는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후 작품에서 좀처럼 만나볼 수 없었던 그녀는 한 예능을 통해 “성형을 하고 인생이 많이 변했다. 성형수술 후 작품은 없었지만 길거리 헌팅이 들어왔다”며 “특히 성형하고 딱 자리를 잡았을 때 안젤라 베이비를 닮았단 기사도 났다”고 말했다.
이어 “외제차를 탄 남자들도 지나가다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 호주에 놀러 갔는데 거기서도 먹히더라. 하길 잘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