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 누구?

2018.10.04 10:18:56 호수 1186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우 이영애가 오랜만에 TV에 나오면서 그의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가로채널>에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 출연했다.

정 회장(1951년생)은 올해 68세. 스무살 어린 이영애(1971년생)와 2009년 미국 하와이서 결혼식을 올린 뒤 2011년 이란성 쌍둥이를 얻었다.

충남 홍성 출신의 정 회장은 서울고 재학시절 중국계 미국인 양부모를 만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영애 쌍둥이 자녀와 예능 나들이
방위산업체 경영…재산이 약 2조?

일리노이공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0년대 후반부터 한국 군수 관련 산업에 종사하다 현재 방위산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레이컴은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레이더,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장비 등 군수 관련 장비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그의 재산은 약 2조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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