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혐의’ 호날두, 성명 발표 “언론이 만든 쇼…구경거리 제공하지 않겠다”

2018.10.04 02:52:43 호수 0호

호날두, 강간 혐의 부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강간 혐의를 부인했다.



미국 여성 캐서린 마요르가가 최근 “호날두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따르면 마요르가는 지난 2009년 라스베이거스의 한 카지노 호텔에서 호날두에게 성폭력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호날두가 강간 후 그녀에게 37만5000달러(한화 약 4억2000만 원)을 건넨 것으로 전해져 더욱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호날두는 3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그는 “강간은 내가 믿는 모든 것을 부정할 만큼 아주 끔찍한 범죄다. 언론은 나를 이용해 대단한 구경거리를 만들려고 하지만 나는 이를 거부할 것이다. 평온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호날두의 그라운드 밖 소식이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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