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모녀 살인사건’ 이호성, 4번 타자가 숨겨둔 애인들의 정체 “정리하겠다더니 결국…”

2018.09.20 22:38:37 호수 0호

이호성 네 모녀 살인사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네 모녀 살인사건 용의자 이호성이 방송 때문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2008년 마포서 발생한 네 모녀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은 과거 해태 4번 타자로 이름을 알렸던 이호성으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호성이 네 모녀 살인사건 용의자로 거의 확정된 분위기 속에 이호성은 성수대교서 시체로 발견됐고, 이는 당시 최고의 화두로 떠올랐다.

살해 당한 네 모녀 중 엄마는 이호성의 내연녀였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또 다른 이호성의 내연녀가 사건 당시 인터뷰를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다른 이호성의 내연녀는 이호성 죽음 직전까지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살 직전 네 모녀 살인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자신도 어쩔 수 없었다고 하더라”라고 증언했다.

이어 “수개월 전 또 다른 여성(네 모녀 살인사건 엄마로 추정)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곧 정리하겠다고 하더라. 사건 직전까지 만나고 있는 걸 알았다면 나도 헤어졌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범죄의 이유로 ‘돈’이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이호성이 채무관계가 복잡했던 것은 사살이나 생활이 궁핍할 정도는 아니었다. 돈 때문은 아닌 것 같다”라고 전해, 이호성이 살인을 저지른 이유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더욱 깊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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