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신정환, 김희철 폭주에 땀 샘 폭발 “걸을 때 나는 소리는…별명은 '뎅귀'”

2018.09.02 09:51:04 호수 0호

<아는 형님> 신정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아는 형님> 신정환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불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로 물의를 빚었던 신정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을 <아는 형님>을 통해 방송에 복귀하려는 신정환을 대놓고 저격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도 했다.

먼저 김희철은 신정환에게 “형은 영어 이름 없으면 하웃스로 짓는 게 어떠냐, 대중에게 끊임없이 웃음을 주니까 딱 좋다”고 말했다.

이어 “별명은 영화 ‘타짜’에 나오는 아귀나 짝귀처럼 필리핀의 뎅귀로 지으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걸을때는 도박 도박이라는 효과음을 넣으면 되겠다”고 덧붙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정환은 “티셔츠 등 부분이 땀에 다 젖었다”면서 당황스러움을 표출하기도 했다.

신정환은 지난해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복귀를 시도,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며 대중에게 외면받았다.

이후 <아는 형님>을 통해 다시 한번 복귀에 도전하는 신정환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정환이 출연한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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