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체 자산 순위

2011.10.20 13:35:00 호수 0호

이 정도면 믿어도 될까

현대종합상조 1329억원 ‘1위’
매출은 평화드림이 가장 많아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계약을 체결한 전국 320개 상조업체의 자산총액을 발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자산총액이 가장 많은 상조업체는 1329억원인 현대종합상조로 조사됐다. 부산상조는 1042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계열인 보람상조라이프와 보람상조개발은 자산총액이 각각 746억원, 744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대구상조(591억원), 더케이라이프(521억원), 평화드림(512억원), 재향군인상조회(374억원), 한라상조(354억원), 좋은상조(318억원) 순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매출은 평화드림이 136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매출 2위 현대종합상조는 338억원으로 평화드림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어 한라상조(152억원), 재향군인상조회(106억원), 보람상조개발(54억원), 대구상조(51억원), 좋은상조(49억원), 더케이라이프(48억원), 부산상조(44억원), 보람상조라이프(39억원) 순이었다.
한편 상조업체 가입회원수는 약 330만명, 고객 불입금(선수금)잔고는 약 1조990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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