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과 개그가 함께하는 포장마차

2011.10.17 14:47:23 호수 0호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주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걱정을 잊게 해주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있다면 어떨까? 고객들에게 개그와 유머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즐거움을 가져다준다는 전략을 내세운 퓨전포장마차 프랜차이즈 ‘락개그포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락개그포차’는 스트레스 받는 현대인들을 위해 즐거움을 준다는 콘셉트로 ‘즐거움+개그+포장마차’를 합쳐 브랜드명을 지었다.
고객과 점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인 플레잉시스템을 구축하여 독특한 창조적인 복합음주문화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를 위해 KBS의 간판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지호, 이동윤, 양선일, 김영민, 홍인규 다섯 명이 전속모델로 나서 인기 개그맨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정기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메뉴명과 건강 식재료

또한 매장 인테리어도 곳곳에 특유의 센스를 통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는 것이 특징. 때문에 재미와 특별함이 묻어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많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화곡직영점에서는 10월13일 이동윤, 20일 김영민, 27일 홍인규가 참석해 ‘개그콘서트팀’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락개그포차는 퓨전포차답게 메뉴가 다양하고 메뉴 이름도 개성이 넘친다. 고기 먹은 고추튀김, 까칠한 치킨, 물에 빠진 닭볶음, 예민한 파닭 등 재밌는 메뉴명으로 고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조리 장인들이 손수 개발하여 맛도 뛰어나고 주기적으로 꾸준한 신메뉴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맛과 즐거움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켜 주려는 개그포차의 전략.

식자재의 공급은 철저한 위생관리가 뒷받침 돼야 하기 때문에 제품의 가공, 유통을 포함한 물류부분 전체에 신속한 배송 체제 구축을 필요로 한다.

이에 락개그포차는 식재료 선별 과정 시 시장조사 및 식재료를 구매한 후 검수과정을 거쳐 질이 낮은 식재료를 폐기한다. 폐기과정 이후에야 재고 파악부터 선별된 식재료를 납품 및 가공하고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게 되는 것.

락개그포차를 운영하는 키움라인은 전문 메뉴바이저, 전문 인테리어 담당자, 주방 담당자가 한 팀으로 구성돼 유기적으로 진행되는 오픈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초기 오픈 시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들에게 생길 수 있는 많은 변수들을 분야별 전문가들을 통해 사전 점검하고 세부적인 사항까지 관리해준다.

또한 4단계로 진행되는 교육지원시스템을 마련하여 가맹점주의 마인드 결여 같은 문제를 교육을 통해 성공에 대한 신념을 부여한다. 다음으로 실제적으로 운영에 도움이 되는 메뉴별 특성과 고객성향에 따라 매출을 올리는 방법, 재방문을 유도하여 추가 주문을 이끌어내는 세일링 기법 등 단순하고 체계적인 운영교육을 진행한다.

락개그포차의 조리시스템 운영교육은 모든 메뉴의 소스화 및 원팩시스템으로 구성돼 초보자도 짧은 시간내에 조리를 배울수 있다. 마지막으로 해당 전문가의 다년간의 경험과 이론으로 진행되는 매장실무교육이 준비된다.

락개그포차의 창업비용은 점포 임대비용 제외한 33평 매장기준 가맹비 800만원, 교육비 200만원, 물류보증금 300만원, 인테리어 평당 150만원, 초도집기비용 약 3000만원 등으로 총 8500만원~9000만원 사이이며, 초상권료 및 방송 세팅비용은 별도이다. 락개그포차 관계자에 따르면 월매출은 5000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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