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VOD 출시, 강동원 촬영 중 병원 실려가며 고생했지만…손익분기점 근처도 못 가

2018.08.15 16:52:52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강동원이 흥행에 참패했다.



14일 <인랑>은 IPTV, 디지털 케이블 TV VOD를 출시, 미진했던 극장 흥행 성적을 여실히 보여줬다.

배우 강동원, 한효주 등의 출연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지난달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후 영화 팬들에 실망을 안기며 처참히 흥행에 실패했다.

약 160억 원의 제작비를 들이며 대작을 예고했던 것과 달리 손익분기점 근처에도 가지 못한 영화가 빠르게 안방극장으로 향하자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영화 촬영 중 엄청난 고생을 겪은 배우들은 혼란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 앞서 강동원은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부디 병원에 실려가지 않고 촬영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더라"라고 리포터가 묻자 "맞다. 근데 결국 병원에 실려갔다. 머리를 천장에 너무 세게 박아서 한번 실려가고. 액션 영화 찍다 보면 항상 그런 일이 있는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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