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날씨, 역대급 폭우 “불바다였다 물바다…못 살겠다” 난리

2018.08.06 14:42:5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6일, 강원도 강릉에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릉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렸지만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릉에 쏟아진 폭우로 도로와 건물 등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계속됐다.

폭우가 내리며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은 선선한 날씨를 유지할 전망이다.

역대급으로 내리는 폭우에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륙 지방에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내륙 지방은 아침에 내린 단비로 더위가 한차례 꺾이는 듯했지만 오히려 습도가 치솟으며 불쾌지수가 더욱 상승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작은 나라에서 불바다 물바다가 동시에 왔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급변하고 있는 강릉 날씨에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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