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시장 청년몰 다코야키 맛본 <백종원의 골목식당>, “살면서 최고 맛없는 다코야키”

2018.07.28 01:35:04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백종원이 다코야키 사장에게 쓴소리를 내뱉었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26회에서는 신포시장 청년몰에 있는 골목음식점을 찾았다.



이날 백종원은 검은색 마스크를 쓴 다코야키 김도균 사장에게 “감기 걸렸어”라고 물었고, 김 사장은 재빨리 위생 마스크로 교체했다.

이때부터 현장에서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돌았고, 백종원은 김 사장이 내놓은 다코야키를 맛봤다. 이어 “아니 이건 다코야키가 아닌데 이카다. 봐봐 안에 오징어가 있다”며 “음식의 명칭을 제대로 알고 파악한 뒤 만들어야 하는 데 사장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처음부터 바삭한 맛을 좋아하느냐고 물어본 이유를 알겠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어 “반죽이 잘못됐다. 바삭한 맛이 다코야키에 들어가면 안 됐다. 내가 살면서 먹어본 것 중에 최고 맛없는 다코야키였다”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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