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포천 섬유공장, 소방서 “비상 대응 1단계 발령…섬유 등이 큰불로 번져”

2018.07.27 22:57:45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포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포천 소방서는 27일 “오후 4시쯤 포천시에 있는 섬유공장 건물 안에서 기계를 정리하는 중 불이 났다. 불이 쉽게 붙는 성질 또는 섬유 등이 큰불로 번졌고, 화재는 약 3시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명 미만의 인명피해 및 상황 해결하는데 3~8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화재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3명이 화상 또는 일산화탄소 가스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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