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걸그룹 EXID 솔지가 갑상선 항진증을 극복했다.
27일 한 매체는 지난 1월 안와감압술을 받았던 솔지가 갑상선 항진증 완캐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EXID는 오는 8월 중순께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한 뒤 일본 활동을 펼칠 예정이지만 그녀의 활동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재발률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백기 동안 일부 대중들로부터 “쟤는 애들이 번 돈으로 놀고 먹는다” “탈퇴나 해라” 등의 악플을 받기도 했었던 그녀는 이를 극복하고 결국 병을 이겨냈다.
이달초 그녀는 V 라이브를 통해 “지금은 항진증의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며 “다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려고 연습도 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쉬는 동안 <덜덜덜> 안무를 배웠다. 오랜만에 춤을 추는 거라 정말 재미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