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실종신고는 해프닝…SNS에 “자살하지 않을 것, 라면 먹다가 죽지도 않을 것”

2018.07.26 21:57:05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부선의 실종신고가 해프닝으로 끝났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26일 오후 7시 26분께 딸이 김부선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전라도 쪽으로 여행을 간다며 차를 빌려갔다. 하지만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화를 받지 않아 딸이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을 위치추적한 후 현장에 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연락이 되면서 사건이 마무리됐다.

김부선은 배터리가 없어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밝힌 상황.

정치인과의 스캔들, 주진우 기자가 자신의 사과문을 대신 집필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그녀는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방송을 통해 공권력과 싸우다 자살할 것만 같다는 심경을 밝혔던 그녀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됐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대중은 큰 관심을 보였다.

그녀는 최근 정치인과의 스캔들을 언급하며 SNS에 “문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랫말이 스친다”며 “김부선은 자살하지 않을 거다. 라면 먹다가 죽지도 않을 거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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