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혐의 이찬오, 김원과 손잡고 새 출발 "김새롬 영향으로 우울증…힘들었다"

2018.07.18 16:38:30 호수 0호

마약혐의 이찬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셰프 이찬오가 새 레스토랑을 열었다.



17일 이찬오는 레스토랑 샤누가 아닌 새로운 레스토랑 우드스톤에서 손님을 맞을 계획을 전했다.

이날 이찬오는 우드스톤 SNS 계정을 통해 오랜 친구이자 동업자인 배우 김원과 함께 레스토랑을 연다며 셰프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 이찬오의 예상치 못한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찬오는 지난해 마약류를 밀수입하고 흡입한 혐의로 적발돼 세간의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현재 이찬오는 마약 흡입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밀수입은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재판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셰프 복귀를 이찬오의 행동에 의아함을 표하고 있다.


특히 이찬오는 거듭 우울증을 호소, 정신적 불안감을 토로하며 힘들었다고 고백했기에 더욱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자신의 우울증과 마약 투약의 이유로 전처인 방송인 김새롬을 거듭 언급했던 이찬오.

김원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약속한 이찬오가 재판에서 어떤 결과를 마주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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