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주의보?

2018.06.08 18:01:44 호수 1170호

페미니즘 주의보?



최근 연예계에 페미니즘 논란이 한창.

특히 여자 연예인이 페미니즘 관련 도서, 문구 등을 SNS에 올리면 십중팔구 논란의 대상.

여성들은 지지를 보내고 남성들은 비판을 가하는 분위기.

해당 연예인의 SNS는 수위 높은 댓글로 전쟁터가 되곤 하는데 몇몇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SNS에 페미니즘 관련 글을 올릴까 노심초사하기도.

 

뜬금없는 카톡


자유한국당 모 후보 측이 지방선거 코앞인 상황서 갑자기 기자들에게 카톡을 날림.

후보를 잘 봐달라는 것.

평소 연락 한 번 없다가 다급하니 카톡을 보낸다는 비난이 뒤따름.

이는 역효과로 이어짐.

카톡을 보낸 이는 과거 후보 밑에서 보좌관을 했었음.

 

당직자 성추행 의혹

더불어민주당 모 후보의 성추행 의혹.

2년 전 같은 지역 사무실서 일했던 20대 여성 당직자 성추행했다고.

이 여성은 당에 신고했고 성추행이 맞다는 말 들었지만 당 여성국 당직자가 선거 앞두고 있으니 사과 받고 끝내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폭로.

국회 직원들의 페이스북 익명 게시판 ‘여의도 옆 대나무숲’에 피해 사실 작성.


해당 후보는 이 여성을 무고죄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   

 

아버지에게 분노한 아들

국내 대기업 모 회장이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고 함.

회사 직원들과 바람이 났다고.

이 때문에 가족 관계가 파탄 난 상황. 조강지처와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남이라고 함.

더불어 회장은 자식들에게도 큰 원망을 사고 있다고.

하지만 자식들은 현재 회장 회사에서 후계 수업을 받고 있음.

회장 아들은 사석서 “아버지 자리를 물려받으면, 회사를 공중분해 시킬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한다고.  

 

가상화폐 거래소 뱅크런?


선별적으로 출금제한을 당한 고객들 속속 출현.

출금 관련 문의를 해도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으로 일관.

현금 출금을 막을 뿐만 아니라 암호 화폐 출금도 막아서면서 거래소 이용자들은 불안감 고조.

출금이 많은 특정 화폐를 주로 다루는 업체의 특성 때문에 현재 자금 유동성이 약해져 거래소측이 일부러 출금을 막고 있다는 소문.

 

여비서의 카페

재계에 이름이 알려진 A사를 이끄는 B회장.

그에게 안 좋은 소문이 있다고.

비서였던 C씨와 내연 관계였다고.

여기까지는 특이할 것(?)도 없는 소문이지만 C씨가 회사를 떠난 후 내연 관계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어 말이 나온다고.

C씨가 A사 본사에 카페를 차린 것.

직원들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이용해야한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고.

 

부모의 김칫국

가수 출신 A가 연기자로써의 성공에 한껏 들떠 있다고 함.

최근 여러 작품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 A는 본업보다 연기자의 길을 걸으려 한다고.

A의 성공가도에 부모도 무척 고무된 상태.

A의 부모는 이미 성공적으로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B의 부모를 만나 수익률 배분은 물론 연기활동과 관련해 자문을 구하러 다닌다고.

 

보이지 않는 사모님

대대적인 공정위의 불공정 거래 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관련 업계에 여러 소문이 돌아 주목.

그중 한 얘기가 호사가들의 구미를 당기는데 바로 모 회장의 집안 얘기.

다른 업체들은 대부분 오너의 부인이 지분을 쥐고 있거나 경영에 참여.

그런데 유독 한 업체만 부인이 보이지 않아 뒷말이 무성.

회사 측은 “내조에 열중하고 있다”고 해명하지만 사실은 거의 별거 상태로 지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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