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05.28 09:57:44 호수 1168호

안성훈
남·1974년 2월20일 축시생



문> 저는 장사의 실패와 보증으로 압류, 경매에 심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1977년생 아내도 친정으로 가고 없습니다. 희망은 있는 것인지 막연하고 답답합니다.

답> 귀하는 지금 패운과 악운이 한꺼번에 들이닥쳐서 속수무책이나 어차피 한 번은 겪어야 할 숙명인 것입니다. 숙명을 거부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 기꺼이 받아들이고 마무리에 주력하세요. 2018년은 변동운으로 백지상태에서 시작해야하나 다음 인생의 징검다리로 미래를 준비하세요. 부인과의 인연은 계속 이어집니다. 앞으로 3년이면 안정권에 진입하게 되며 건축자재와 중고상품(재활용)을 병행해 나가도록 하세요. 부인과 함께하면 성장이 더 빠릅니다. 내년 3~4월 쯤 운영하며 그것을 발판으로 성장의 가도를 달릴 수 있게 됩니다. 

 

정하영
여·1987년 6월1일 해시생

문> 1983년생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으나 상대의 부친이 재혼한 것이 걸려 주저하고 있습니다. 부전자전이면 일찍 포기하려고 합니다.

답> 운명은 태어나면서 각자 독립체제로 정해지므로 부모와는 혈육관계일 뿐 운명의 길은 다릅니다. 상대는 정직하고 자기주관이 뚜렷하여 분명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단일운이라 평생 한 번 결혼으로 끝까지 한 길만 지키게 됩니다. 그리고 귀하와 좋은 인연으로 5합이 상생하여 최고의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결혼으로 이어지며 필연입니다. 상대는 진지하고 세심해 겉보다 내용을 중시하는 실속파입니다. 향후 평생 학계에 종사하며 높은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단, 귀하는 괴벽하고 지나친 발랄한 성격과 행동을 자제하세요. 

 


정하영
여·1987년 6월1일 해시생

문> 저는 1974년 11월 인시생인 아내와 헤어지고 어머니와 함께 있는데 어머니의 재혼 독촉도 심하고 스스로 불효하는 것 같아 죄책감이 큽니다. 저에게도 행복이 있을까요.

답> 귀하는 현실의 처지에 자꾸만 좁아지는 마음과 비판이 더 큰 불행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에 닥친 불운을 이기는 방법은 오로지 정신력으로 극복해 나가는 것 뿐입니다. 누구나 행운과 불행은 교차되는 것이니 너무 절망하지 말고 다음 단계인 다가올 행운을 위해 준비가 필요합니다. 두 자녀는 안전하며 이제 독신의 외로움도 벗어나게 되지만 1년여의 인내가 요구됩니다. 내년 상반기에 결정적인 인연을 만납니다. 상대는 장사하는 여성이라 경제적으로 큰 몫을 하게 되어 가세가 튼튼해집니다. 독립운은 아니니 주의하고 직장을 계속 유지하세요.

 

박영규
남·1972년 7월15일 자시생

문> 1978년 8월생인 남편과 이혼 절차 중에 있는데 정말 악연인지 궁금합니다. 아이들 문제로 이혼이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 두 분이 진행하고 있는 이혼은 무산됩니다. 자녀들 때문이 아니며 만약 법적 이혼이 이뤄지더라도 재결합은 시간 문제입니다. 남편은 성격이 곧고 강한데다 융통성이 없으며 즉흥적이고 단순해 행동에 후회가 많고, 귀하는 자존심이 강하고 승부욕이 강해 큰 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운의 상생 섭리는 혼자가 아니라 상대적이며 행복은 받기에 앞서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상대의 결점보다 스스로를 먼저 다스리는 수신으로 해결됩니다.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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