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1.09.05 11:22:11 호수 0호

국회의장의 굴욕
박희태 국회의장이 1954년 이기붕 국회의장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 이후 57년 만에 대표 발의한 2개의 법안이 철회 위기. 사전조사가 충분치 못해 좌초될 상황. 보도자료까지 내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벌였던 의장실은 난처한 기색 역력. 정치권에선 박 의장이 자신의 지역구인 경남 양산에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대세인 가운데 무리한 ‘박희태 띄우기’란 지적도.



다이어트 열풍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의도 정가에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고. 유권자들에게 좀 더 젊고 부지런하며 역동적인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것. 서상기 의원은 최근 근육질 몸매의 프로필 사진 공개. 진영 의원은 매일 새벽 운동으로 몸무게를 10㎏ 줄였고, 구상찬·이춘석 의원도 각각 6㎏, 5㎏ 감량에 성공. 송영선 의원은 두 달 전부터 거의 매일 새벽 운동을 하면서 5㎏ 감량 효과를 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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