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친 건들어?” 동네후배 흉기로 찔러

2018.04.27 10:53:10 호수 1164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23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A씨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30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한 식당서 동네후배 B씨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윽박을 지르며 시비를 걸고 자기를 욕했다는 이유로 집에서 흉기를 들고 와 B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B씨와 금전문제로 평소에도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구속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