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때 확인 못해…섬 구경 왔다 고립

2018.04.19 18:55:14 호수 1163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A씨 등 2명은 지난 15일 오후 2시38분경 영흥 선재도 인근 목섬에서 고립됐다 해경에게 구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씨 등 2명을 고무보트로 구조했다.

A씨는 아내와 목섬을 구경하기 위해 바다 위에 드러난 길을 이용했다가 갑자기 바닷물이 불어 고립된 것으로 밝혀졌다.

해경 관계자는 “따뜻해진 날씨 덕에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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