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1.08.29 11:55:12 호수 0호

사장님? 회장님?
B사 대표의 호칭을 둘러싸고 사내에 미묘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고. 이 대표의 공식 직함은 ‘사장’. 하지만 외부 한 협회 회장에 취임한 뒤부터 임직원들이 ‘회장님’이라 부른다고 함. 호칭이 혼돈되면 내부 직원은 물론 외부인도 혼란을 겪기 때문에 회사가 이를 정리해야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막지 않고 있다고. 사내 일각에선 대표의 암묵적 지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뒷말이 나오고 있음.



대조적인 두 사위
모 그룹 회장의 두 사위가 각기 다른 행보를 보여 주목. 경영자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이 재계에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한 사위는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면서 승승장구하다가 대형 악재를 만나 곤욕을 치르고 있음. 또 회사가 지난 2분기 실적이 부진해 업계 순위에서 추락. 반면 다른 사위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하는 일마다, 손대는 일마다 대박을 터뜨려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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