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04.16 09:36:25 호수 1162호

오동환
남·1974년 7월31일 진시생



문> 저는 몇년 전부터 많은 경제적 손실과 함께 집안의 잦은 사고, 가정불화 등으로 인해 한시도 편할 날이 없습니다. 노력하는 만큼의 대가도 없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답> 지금으로서는 시간을 흘려 보내면서 어려움을 벗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2015년부터 운이 무너지면서 모든 것을 잃는 불행이 이어지고 있고 부인과도 극단적인 위기까지 맞이해 불화가 아주 심각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불운을 차츰 벗어나 그동안의 막연한 처지에서 확신으로 바뀌어갑니다. 우선 업종을 바꾸고 장소부터 옮기세요. 자재 쪽은 그대로 유지하되 생산이 아닌 유통쪽으로 갈아타세요. 또 목재류 자재보다는 철골, 건축 부자재 쪽이 좋습니다. 운세의 변화에 맞춰 성공에 도달하며, 부인과의 화해와 협력에 힘입어 가정의 안정과 번영이 함께합니다.

 

정혜원
여·1981년 6월19일 사시생

문> 저의 1980년 2월 유시생인 남편이 의류 수입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자금을 마련해 주어야 하는데 괜찮을지요.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장사만 하려고 해 불안합니다.

답> 지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실패합니다. 남편에게 금전지원은 절대 금물이며 아직 독립은 안됩니다. 그리고 의류업종은 맞지 않습니다. 시기, 업종, 자금까지 모두 어긋납니다. 2년 전부터 운이 나쁜 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남편은 성격이나 심성은 나쁘지 않으나 불운의 영향으로 험난한 길을 스스로 재촉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귀하의 운이 상승해 남편 운을 제압할 수 있어서 귀하의 설득에 반응해 다시 제자리를 지키게 됩니다. 시간이 없으니 즉시 해결하세요. 남편은 2020년 운의 호기를 맞이해 자동차 및 레저분야에서 독립하게 됩니다.

 


박성재
남·1985년 4월19일 해시생

문> 저는 1987년 6월 미시생인 여자와 평생을 약속한 사이인데 알고보니 상대가 유흥점에 다닌 적이 있습니다. 실망과 절망 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니 자신이 없습니다. 

답> 지금 상대 여성은 귀하의 연분입니다. 상대가 유흥점에서 종사를 했으나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지난해에 가산이 몰락해 어찌할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집안의 갑작스런 몰락으로 가족 부양을 위한 어찌할 수 없는 방법이었을 뿐 본래의 모습은 전혀 다릅니다. 상대는 희생정신이 강하고 비굴하지 않으며 정이 많고 목표가 정확하고 책임감이 아주 강해, 매우 건전한 여성입니다. 귀하를 선택한 것은 자신과의 공통점을 발견했기 때문이며 사실상 첫사랑인 것입니다. 두 분은 운명적으로 맺어진 연분이며, 인연입니다. 고민을 떨치고 여성을 맞이하세요.

 

조현미
여·1975년 6월12일 묘시생

문> 저는 교육계에 종사하다가 직종을 바꿔 부동산 분야로 옮겼으나 역시 만족하지 못해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1972년 8월 인시생인 남편과의 관계 또한 심각합니다.

답> 귀하는 먼저 강한 성격에서 한 발 물러나 유연하고 부드러운 기질로 바꾸세요. 개성이 강하고 머리가 좋은 반면 지나친 승부욕과 이기적인 기질 때문에 귀하의 장점이 가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운명적으로 모든 조건이 잘 갖춰져 있어서 처세의 방법만 고치게 되면 훌륭한 인생으로 이어집니다. 돈도 벌고 좋은 일도 하게 되며 훌륭한 업적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부동산 쪽으로 전업은 잘 맞으니 계속 이어가세요. 아직 예비운에 불과해 익숙지 못하나 잘맞는 직업입니다. 남편과는 이미 이혼단계이나 헤어지면 다시 재결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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