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예감> ‘트로트계 샛별’ 김소유

2018.04.09 10:23:25 호수 1161호

“남진, 설운도, 주현미…대선배들도 인정하셨죠”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신예 김소유(본명 김소희)가 트로트계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김소유는 최근 첫 미니앨범 ‘초생달’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초생달은 한국적인 서정과 멜로디를 표현한 전형적인 트로트곡. 다양한 연령층에서 곡을 즐길 수 있도록 템포를 편곡해 눈길을 끈다. 가사 역시 약속을 지키려는 순정한 기다림을 민요풍으로 담아내며 김소유의 순수한 이미지와 결합했다.

첫 미니앨범 ‘초생달’
한국적인 서정·멜로디

‘안동역에서’등 성인가요의 최고 작사가로 손꼽히는 김병걸이 작사가 아닌 작곡으로 참여했다.

수록곡 ‘여자랍니다’는 중독적인 미디엄 템포의 세미 트로트곡이다. 수줍은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랫말과 반복되는 폴카리듬이 특징이다.
 

김소유는 중앙대 음악극과 출신의 재원으로, 이번 데뷔 전 앨범을 낸 이력이 있을 정도로 준비된 신예다. 특히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남진, 설운도, 주현미 등 대선배들에게 뛰어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가수로 인정받았다.


중앙대 음악극과 출신 재원
뛰어난 실력과 미모 겸비

소속사 측은 “김소유는 녹음 과정서 신인답지 않은 탁월한 실력으로 풍부한 감성과 트로트가 요구하는 발성, 창법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며 “가수로서의 넓은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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