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좀 운전해줘” 그사이 명품시계 슬쩍∼

2018.03.09 10:54:29 호수 1157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골프모임을 함께 한 지인의 명품시계와 보석 등을 훔친 A씨를 지난 2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4월11일 오후 7시쯤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골프장 주차장서 지인 B씨에게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달라고 했다.

A씨는 귀금속점 업주인 B씨가 운전에 집중하는 사이 차량 뒷자리에 있던 B씨 가방서 시가 1380만원 상당의 명품시계와 280만원의 다이아몬드 팔찌 2점 등 1785만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도난당한 B씨 귀금속을 소유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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