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너무 불친절” 열받은 손님 휘발유 분신

2018.02.09 15:07:01 호수 1153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정읍경찰서는 마트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한 A씨를 지난 1일 붙잡았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20분쯤 정읍시 한 마트서 집에서 가져온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뿌린 휘발유량이 적어 어깨와 목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술에 취한 A씨는 마트 직원이 불친절하고 판단해 홧김에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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