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구경하는 사이 손님 지갑 슬쩍∼

2018.02.02 14:04:04 호수 115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중부경찰서는 재래시장에서 가게를 구경하는 손님 지갑을 훔쳐 달아난 A씨를 지난달 26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해 9월 10일 부산 중구 부평동 깡통시장에 있는 한 잡화점 앞 길가서 피해자 B씨가 물건을 구경하는 틈을 타 가방 안에 있던 장지갑을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가게 앞에서 물건을 구경하는 B씨를 발견하고 A씨가 메고있던 크로스백서 지갑을 몰래 꺼내 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갑 안에는 현금 57만원과 신분증, 신용카드 4장 등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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