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01.15 09:37:20 호수 1149호

설동준
남·1982년 10월17일 인시생



문> 지금까지 이것저것 다 해보았으나 어떤 것도 제대로 되지 않아 외국에도 나가보았습니다. 역시 빈손으로 돌아와 계속 방황하고 있습니다. 제가 머무를 곳은 어디일까요?

답>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불운일 때는 어느 곳에도 정착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방황도 이제는 거의 종착역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길을 맞이하도록 하세요. 귀하는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디자인 쪽이나 컴퓨터 쪽에 매우 유리하며 웹마스터 과정이나 전자상거래관리사 자격으로 성공이 보장됩니다. 이제 곧 한 곳에 정착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은 완성운이 아니므로 일정한 과정까지 꾸준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력의 대가는 반드시 이뤄지며 미래가 보장됩니다. 올해 6월 인연을 만나며 범띠 여성입니다.

 

전성혜
여·1973년 10월30일 인시생

문> 남편과 헤어지고 1974년 7월생과 재혼했으나 불행의 굴레에 갇혀 있습니다. 빨리 헤어져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할지 미래가 너무 답답합니다.

답> 귀하는 남자의 그늘에서 한시바삐 벗어나 독신의 각오가 우선되어야 합니다.‘고립난성’의 운이라서 가정을 이루면 외롭고 괴로운 슬픈 사연이 거듭돼 후회만 커집니다. 지금 상대도 귀하에게 불행과 고생만 안겨 줄 악연입니다. 다행히 돈 복은 있으니 부동산에 자격을 갖추어 뜻을 두고 인생을 거세요. 성공합니다. 작은 운이지만 올해 1차 기반은 충분히 마련됩니다. 기질이 양성이고 친교와 사교가 좋은 것도 장점이며, 일에 적극적인 것도 커다란 밑거름이 됩니다. 그러나 사업이 성장하는 만큼 이성의 접근이 많아집니다. 관리가 중요합니다.

 


민태식
남·1977년 7월9일 사시생

문>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는데 아직 독신이라 집안 사정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박봉에 시달리고 있어서, 장사를 하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성격이 아주 곧고 바르며 고지식하지만 배짱이 너무 작고 내성적이라 스스로를 감추려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손실이 많습니다. 앞으로 적극성을 키워나가 인간관계에 시야를 넓혀서 과감하게 자신을 노출시키고 의견을 전달하세요. 생산적인 운이라서 순간적인 창의력이 수준에 이르고 기획 방면으로도 뛰어나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직 직장을 벗어나면 안 됩니다. 내년 초 승진과 함께 수입도 늘고 안정을 찾게 되고 2020년에 무역업으로 발판을 굳히게 됩니다. 또한 돼지띠와의 인연으로 내년에 만나 당해에 혼사가 이루어 집니다.

 

탁주현
여·1991년 4월29일 인시생

문> 1991년 9월 신시생과 동거를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아기도 지웠구요. 그런데 도무지 잊혀지지 않아 다시 만나고 싶은데 또 다른 불행은 없을까요.

답> 지금 상대를 다시 원하고 있다는 것은 악천후 속에서 태풍을 기다리는 것과 같습니다. 귀하는 이성 관계에서 고배를 마시고 돌이킬 수 없는 가슴아픈 사연만 남기게 됩니다. 더구나 바람기와 성적인 면에 너무 민감해 절제하지 못하고 마음과 육체를 혹사시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불행했던 일은 지나간 과거로 잊고 모든 것을 청산하세요. 귀하는 영리하고 똑똑하니 아까운 재능을 살리세요. 외국어 계통이나 디자인 쪽이 본인의 주어진 길입니다. 이성관게만 깨끗하면 앞으로 장애가 없습니다. 올해까지 절제와 인내로 성공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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