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의정 ‘완판녀’로 돌아왔다

2018.01.12 10:07:35 호수 1149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우 이의정이 ‘홈쇼핑 완판녀’로 돌아왔다. 이의정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뇌종양 판정받았던 이의정은 병을 이겨내고 매출액 1000억 홈쇼핑의 완판 여왕에 등극했다.

건강식품과 미용 품목의 홈쇼핑 게스트로 활동 중인 이의정은 “완판은 자주 있는 일”이라며 “방송 전에 미리 테스트해서 나랑 맞지 않으면 매출이 안 나오더라. 내가 직접 써보고 진심으로 다가가면 고객들도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홈쇼핑 매출액 1000억
완판 여왕 등극 비결?

1989년 MBC <뽀뽀뽀>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의정은 1998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서 송승헌과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다.

아담한 키에 유쾌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랑이 꽃피는 교실> <세친구> <위풍당당 그녀> <귀여운 여인> <루루공주> <산부인과> 등에 출연한 이의정은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았지만 수술 이후 회복해 건강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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