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예감> ‘매혹의 허스키’ 빛나래

2017.12.12 08:21:24 호수 1144호

들으면 따뜻한 애절한 감성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미성의 발라더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빛나래가 지난달 16일 신곡 ‘누가누가’를 발표했다. 



‘만남과 이별에 대해 마치 다른 누군가가 장난을 치는 것 같다’는 발상으로 시작된 곡 작업은 무게감 있는 가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누가누가 그 사람을 변하게 했나’로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는 한 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대중적이다.

신나는 댄스트롯 ‘누가누가’
무게감 있는 가사 재미있게

인형 같은 외모에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빛나래는 최근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OST ‘잊어요’ 음원을 냈다. 마이너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노래는 허스키와 미성을 오가는 빛나래의 보컬에 맞춤 곡이다.

<돌아온 복단지> OST ‘잊어요’
마이너 발라드의 진수 보여줘

‘잊어요 잊어요 잊어요’로 반복되는 후렴구 멜로디와 애절한 보컬이 하나가 되어 듣는 이에게 슬픔을 선사한다. 빛나래는 2012년 방영된 KBS2 아침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OST ‘비밀’로 애절한 감성을 선보인 바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