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기만 기다렸다가…병원 탈탈 털어

2017.11.17 09:26:19 호수 114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심야시간에 병원과 사무실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부수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이모씨를 지난 12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9시1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한 정형외과 병원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파손하고 침입해 현금 80만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올해 5월14일부터 10월23일까지 영업이 끝난 병원과 사무실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8차례에 걸쳐 983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