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NSA 요원 다해로 <스파이 명월> 합류

2011.07.19 09:40:00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욕망의 불꽃>과 영화 <여고괴담5>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인 배우 손은서가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손은서는 KBS2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NSA 요원 유다해 역을 맡아 열연한다. 유다해는 어린 시절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자란 인물로 대학 수석입학과 수석졸업 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NSA 시험에 합격한 집념의 요원이다.

특히 강우(에릭)를 집요하게 수사하는 데 있어 선(先)실행 후(後)보고를 외치는 카리스마 넘치고 밝은 캐릭터다. 또 강우와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영화 <여고괴담5>로 데뷔한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광고에 출연해 온 손은서는 영화 <창수> 촬영을 마치고, <스파이 명월>에 합류하게 됐다.

<스파이 명월>은 남한의 한류스타를 월북시키라는 명령을 받은 북한 미녀 스파이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로 스파이 한명월 역을 맡은 한예슬을 비롯 이진욱, 장희진, 이덕화, 조형기, 유지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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