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 명성교회 목사…이제 교회도 대물림

2017.11.16 18:20:25 호수 1141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명성교회가 부자 세습을 마쳤다. 주인공은 김삼환 목사와 그의 아들 김하나 목사.



김삼환 목사는 원로목사, 김하나 목사는 담임목사가 됐다.

이들의 추대 및 위임 예식은 지난 12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 예루살렘성전서 열렸다.

김삼환 목사 아들
‘부자 세습’ 끝내

1980년 김삼환 목사가 설립한 명성교회는 신도가 10만명으로 알려진 초대형 교회다.

김하나 목사는 매사추세츠 주립 대학 애머스트 캠퍼스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뉴저지 프린스턴 신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서 석사, 미국 뉴저지 드루대 철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귀국 후 명성교회 청년대학부 담당 사역자로 활동하다 2014년 명성교회 후원으로 개척한 새노래명성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