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1.07.11 11:07:54 호수 0호

친이계 정리해고?
친이계가 이번 전당대회에 사생결단의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이는 당대표가 친박으로 넘어갈 경우 내년 총선 공천 등에서 친이계가 설 땅이 거의 없어질 것이란 위기감에 따른 것. 그 중 한 방법이 ‘친이계 후보단일화’라고 하는데, 자투리(?) 의원들을 정리해 모 의원으로 후보를 단일화하려는 움직임 감지. 이를 눈치 챈 정리 대상인 한 의원은 최근 주변에 “내가 전당대회에 안 나갔으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발언을 했다고.

여의도 ‘택시 괴담’
모 국회의원이 겪은 ‘택시 괴담’이 여의도 정가에 돌고 있다고. 지난 5월 이 의원은 같이 술을 마신 한 여성과 함께 국회 앞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했는데, 얼마 지난 뒤 택시 기사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함. 기사는 둘이 택시 안에서 벌인 애정행각을 인터넷에 공개하겠다며 돈을 요구. 의원은 택시 블랙박스에 녹화된 동영상을 확인하고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거액을 주고 사태를 덮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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