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및 실측, 시공까지 책임지는 홈스타일링

2017.10.10 09:58:28 호수 1135호

소액 기술 창업아이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대부분 외식업(70% 이상) 위주로 편중되어 있는 가운데, 비외식 프랜차이즈는 색다른 서비스로 균형 있는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특히 특정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을 펼치는 기술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의 경우, 본사의 체계적인 노하우 및 기술 전수가 가능해 창업 후 안정적으로 장기간 운영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온·오프라인 창호 장식 전문기업 ㈜메디치아이앤씨의 ‘윈도우앤스타일’은 커튼과 블라인드 전문 디자이너가 최적의 제품을 코디하고 상담부터 실측, 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다.

2015년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고객들에게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현재(2017년 6월 기준) 전국 16개의 가맹점이 성업 중에 있다.

선계약 후 발주 재고 위험 낮고
1인 운용으로 관리 비용 저렴

윈도우앤스타일은 책자 상담이 아닌 실제 크기의 샘플을 전시하여,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실사를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과 코디 및 실측,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홈스타일링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


본사에서는 가맹점주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한다. 인테리어 카페 및 자치 블로그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며 소비자들의 수요를 확대시키고 있다. 또한, 가맹점이 처리하지 못하는 현장의 영업의 경우, 본사의 매니저들과 시공사원들이 직접 파견되어 실측 및 시공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가맹점주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가동한다. 창업 전 2주간 의무교육을 시작으로 최대 2개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는 모두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본사 이론 교육과 직영점에서 직접 업무를 경험하는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매달 신제품 교육과 영업, 디자인 교육도 함께 진행해 가맹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윈도우앤스타일 가맹점 창업 과정은 가맹 상담 이후 점포 및 가맹 계약 체결부터 점포 인테리어 공사 순으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 동안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후 매장 내 샘플 설치 및 가오픈 리허설을 거쳐 정식 오픈이 이루어진다.

창업 비용은 점포 면적 99㎡(약 30평) 기준으로 가맹비와 교육비, 인테리어 비용 등을 포함해 약 4400만원이 소요된다. 점포 상황에 따라 상기 비용은 변동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윈도우앤스타일은 가맹점주의 능력에 따라 성공이 가능한 소액 기술 창업아이템으로, 재고를 쌓아두고 판매하는 것이 아닌, 계약 후 제품을 발주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재고 부담이 적다”라며 “1~2인으로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태양이 있고 창문이 있는 한 수요가 사라지지 않는 안정적인 사업아이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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