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예감> ‘글래머 트로트가수’ 이청

2017.10.10 09:39:49 호수 1135호

빵빵한 노래 실력 몸매도 빵빵∼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미모의 트로트가수 이청이 돌아왔다. 이청은 최근 5집 앨범 ‘12월의 남자’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싱어송라이터 윤세진이 작사·작곡한 이 노래는 실제 사연. 친한 언니가 병원에 있을 때 같은 병원서 병실 보호자와 만나 친구가 됐고 연인으로 사랑하는 사이가 됐지만 남자는 간암말기 판정을 받고 2개월 후 세상을 떠났다.

5집 앨범 ‘12월의 남자’
연인 떠나보낸 실제 사연

언니는 “그 사람을 만난 시절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며 12월에 만나 1년 뒤 12월에 떠난 그 남자, 수년이 지나도 12월이면 연인을 만났던 곳을 찾는다고 한다.

소속사 측은 “‘12월의 남자’는 계절을 얘기하는 것도 있으나 성숙한 늦은 사랑의 애절함과 이별에 대한 아픔을 하얀 눈으로 그림 그리듯 표현하는 서정적인 아름다운 성인가요”라며 “이전 곡들과는 전혀 다른 장르의 느낌과 대중성에 아름다운 가사를 더했다”고 전했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 출신인 이청은 탄탄한 기본기와 파워풀한 가창력, 화려한 미모와 좌중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방송 및 행사 현장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극과·뮤지컬 배우 출신
좌중들 사로잡는 퍼포먼스

2008년 ‘여자여 일어나라’로 데뷔, 2011년 ‘황조가’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이청은 2015년 ‘돌아와’, 2016년 ‘사랑했는데’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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