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광고주 러브콜…이다해 효과 입증

2011.07.07 09:29:53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이다해가 광고 제품 완판녀에 등극하면서 한국과 중화권 광고주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다해는 2011년 상반기 한국과 중화권에서 화장품, 여성의류, 전자제품 등 7개 사의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다. 특히 이다해를 모델로 내세운 브랜드들이 매출이 급등하고 광고 관련 제품이 완판되면서 광고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을 뿐 아니라 광고 모델 재계약 얘기도 나오고 있다.

얼마 전 이다해 어머니와 소속사 대표는 한 통의 감사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한 업체 관계자는 "이다해가 개인적으로 피부를 위해 건강음료를 사 먹는다는 소문이 나면서 광고 모델은 아니지만 건강음료 제품이 완판 되었다. 감사하다"고 이다해 효과에 놀라워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는 빨강 머리, 보라색 머리, 강한 캐릭터, 보호해 주고 싶은 가녀린 캐릭터 등 여러 가지 이미지를 소화하면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광고주분들께서 드라마 상의 거짓말을 통해 승승장구하는 캐릭터로만 보지 않으시고 이다해 자체의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봐주시는 것 같다. 현재 하루에도 수통의 광고주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다해는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장미리 역을 맡아 매회 이슈가 되고 있으며 극중 이화(최명길)와 모녀 지간이 밝혀지면서 송유현(박유천)과의 파란만장한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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