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서 배회하며 여성손님 치마 속 촬영

2017.09.14 14:43:27 호수 113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역 거리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A씨를 지난 8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8시쯤 강남역 푸드트럭 거리서 휴대폰으로 20대 여성 B씨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장면을 목격한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의 휴대전화서 다른 몰래카메라 사진 수십장이 발견됐다. A씨는 “지나가다 호기심에 촬영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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