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적 울렸다고…차로 달려가 따귀 세례

2017.09.08 11:30:33 호수 113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도로에 멈춰 선 자신의 차량을 향해 경적을 울린 상대 운전자를 폭행한 A씨를 지난 4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사거리 도로서 멈춰 선 자신의 차량을 향해 경적을 울린 운전자 B씨의 뺨을 때린 후 목을 잡고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거리서 우회전하려다 멈춰 선 자신의 차량을 향해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 B씨가 1∼2회 경적을 울리자 차량서 내려 말다툼을 벌이다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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