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담배를?” 흡연 여대생 다짜고짜 때려

2017.09.01 11:39:45 호수 113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담배 피우는 여성 3명을 다짜고짜 때린 A씨를 지난달 30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쯤 청주시 용암동의 한 골목길서 B씨 등 여대생 3명의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담배 피우는 것을 싫어하고 여자가 담배를 피우는 것은 더 보기 싫어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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