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분양> 미군전용 렌탈하우스 ‘스타빌리지’

2017.08.01 09:42:36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평택시 팽성읍 대사리에 수익형 단독주택 ‘스타빌리지’를 분양한다. 미군전용 렌탈하우스로 미군 게이트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미군 렌탈하우스 100여채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토지 429m²에 건물 227m²의 지상 2층 단독주택이다. 내부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등 고급 시스템과 주차장, 바비큐장 등이 갖춰진다. 1488만m²의 동북아 기지 최대 규모인 평택주한미군기지는 총 513개동이 들어선다.

미8군사령부가 이달 초에 이전 완료됐으며 동두천, 의정부의 미2사단 병력 등 전국 50여 미군기지 중 90% 이상의 주한미군 4만5000여명을 포함해 관련 종사자 8만5000여명이 2018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주택 렌탈하우스 임대사업이 테마 부동산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입자 관리가 간편하고 수익도 안정적이다.

1년 치의 임대료를 한꺼번에 받을 수도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장점이 있다. 실투자금 3억원대로 렌탈하우스를 분양받아 임대 시 기대되는 임대수입은 연간 4300만원대다.

주한미군은 사병이나 하사관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으나 고급 장교나 고위 군무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은 부족한 실정이다.


미군은 주로 개인이 월세를 내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서 월세를 관할하고 계약도 체결하기 때문에 월세가 밀리는 경우는 없다. 임대, 매매, 운영관리까지 회사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SOFA협정에 따라 2060년까지는 임대수요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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