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에 대기업 CEO’ 구창근 CJ푸드빌 대표

2017.07.20 16:42:53 호수 1224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40대 초반의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CJ푸드빌은 지난 14일 구창근 CJ주식회사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올해 44세인 구 신임 대표는 2010년 CJ그룹에 입사해 CJ주식회사의 기획팀장, 전략1실장 등을 거치며 식품 및 외식서비스사업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CJ 최연소 최고경영자
“젊어서 강점이 크다”

그는 현직 CJ그룹 CEO 가운데 최연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변화에 민감하고 젊은 종사자가 많은 외식서비스업의 특성상 젊은 CEO가 갖는 강점이 크다”며 “내수와 해외시장을 넘나드는 균형감각을 갖고 있는 구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이 혁신과 글로벌 가속화를 앞당겨 그룹의 2020년 성장 목표인 ‘그레이트 CJ’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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