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이보미

2017.07.14 19:35:06 호수 1123호

스포츠인 10번째 합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동하며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이보미(29)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 합류한다. 



지난달 2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일본 여자 프로골프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이보미를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 가운데 스포츠계 인사는 김연아(피겨), 추신수, 류현진(이상 야구), 린지 본(알파인 스키), 이승훈, 이상화, 모태범, 박승희(이상 스피드스케이팅), 정승환(장애인 아이스하키)에 이어 이보미까지 합쳐 10명으로 늘었다. 

일본 무대에서 주로 활약하는 이보미는 지난해 JLPGA투어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스타플레이어다. 지난해 상금(1억7586만9764엔)과 평균 타수(70.092타)서 1위에 올라 올해의 선수를 포함해 3관왕에 오른 간판 골프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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