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관광개발 기부 실태

2011.06.16 06:00:00 호수 0호

1년에 달랑 ‘5만원’

한국타이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신양관광개발은 기부를 얼마나 할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양관광개발은 공시를 시작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기부금을 단 한 푼도 내지 않았다. 2008년부턴 매년 5만원을 기부했다. 3년간 기부금이 15만원에 불과한 셈이다.

한편 엠프론티어는 지난해 4800만원을 기부했다. 2009년의 경우 2억5000만원을 좋은 일에 썼다. 대화산기는 지난해 100만원을, 프락사는 마지막 공시 해인 2007년 180만원을 기부금으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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