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파주 운정 서희스타힐스 사업 순풍

2017.05.29 17:11:2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이봉관회장)이 시공예정사인 파주시 동패동 120번지 일원에 (가칭)운정지역주택조합이 추진 중인 운정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사업진행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파평 윤씨 종중 부지와 관련한 논란으로 사업이 지연될 상황에서 파평 윤씨 종중과 매각에 대해 종중 이사들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이로 인해 (가칭)운정지역주택조합은 토지 대부분을 해결함에 따라 사업 진행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운정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 사업 논란의 중심에 있던 파평 윤씨 종중부지 매각과 관련한 부분이 해결되면서 조합의 사업 추진속도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칭)운정지역주택조합은 파주 동패동 일원에 1921세대 대단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3.3㎡당 700만원대라는 10년 전 가격으로 조합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고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있다.

운정 서희스타힐스 단지 인근에는 생산시설과 물류단지를 겸한 33만㎡ 규모의 복합물류단지를 오는 2019년까지 1200억원을 들여 조성할 방침이다.

또 10조원을 투자한 세계 최대 규모의 LG디스플레이도 운정신도시 상업시설 용지에 위치할 예정이어서 완공되면 35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실수요자들이 대거 유입돼 1차 조합원 모집 마감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되는 조합원 세대의 경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의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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