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03.27 09:31:08 호수 0호

안상혁
남·1992년 2월1일 유시생



문> 장차 기업가가 되어 경제 부강에 뜻을 두는 저와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매우 복잡합니다. 올바른 길을 알고 싶어요.

답> 우선 먼저 알아둘 것은 운명에서 진로문제는 자신의 성격이나 취미에 맞춰가는 게 아니고 운의 성분에 맞아야 합니다. 합이 중요하고 때에 맞춰가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귀하의 뜻은 길이 아니므로 한때의 꿈으로 사라지고 만약 돈을 우선하여 기업에 뜻을 굳히면 결국 운이 외면하게 됩니다. 귀하는 관성운이나 돈보다 명예가 우선이며 관공직, 교육계에서 확실히 정착할 수 있게 되고 만족하게 됩니다. 자신의 뜻을 거두고 부모님의 의견을 합하여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드세요. 지금은 공부가 중요하며 여자관계는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마취제와 같습니다.

황민경
여·1985년 10월7일 오시생

문> 1984년 2월24일 묘시생인 분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지나치게 잘해줘 오히려 불안합니다. 결혼 후까지 좋은 감정이 이어질 수 있을까요.

답> 천생연분입니다. 결혼 후 서로 만족하게 됩니다. 상대분은 성격이 한번 마음먹으면 끝까지 지키고 책임감이 강하며 가식이 없는 진심입니다. 귀하와 좋은 상생으로 모든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운명적 연분은 평생 변하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 직장에서도 인기가 많고 능력이 좋아 일처리를 깔끔하게 하며 일당백을 소화하는 분입니다. 귀하 역시 성격이 정직하고 매우 순수하며 사치와 낭비를 멀리하는 안뜰한 사람으로 생활 방식도 잘 맞습니다. 주의할 것은 상대분은 자존심이 강하여 이를 상하게 하는 것에 민감합니다. 자극적인 언행은 삼가세요.


권홍준
남·1985년 12월5일 인시생

문> 집에서는 공무원을 원하고 저는 그림과 운동을 좋아해 예체능 분야 일을 원합니다. 어느 쪽이 저에게 맞는지 궁금하고, 결혼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답> 취미와 진로는 다르며 운에 맞춰가는 것이 우선이므로 걱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공무원의 길은 아니며 순수예술 분야도 아닙니다. 막연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인생을 걸면 안 됩니다. 실내장식, 인테리어, 디자인 등이 더 잘 맞습니다. 진로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뛰어난 응용력과 창의력이 있는 데다 천부적인 재능이 더해져 성공은 확실해 보입니다. 2019년쯤 그동안의 노력으로 성공의 시작이 보입니다. 해외 유학을 권장합니다. 결혼을 늦추고 공부를 우선하세요. 2년이면 충분합니다. 결혼은 2019년, 뱀띠 여성과 하면 좋습니다. 6월생의 여자는 제외입니다.

정나연
여·1996년 5월29일 유시생

문> 집이 가난한 데다 각종 질병이 끊이질 않아 제가 애물단지가 되고 있어요. 장차 애기도 못 낳을 거라고 해 부모님 걱정이 큽니다. 저 역시 불안해요. 죽을 병인가요.

답> 초년운에 일신이 병약하여 거쳐가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불운의 정도가 심하여 병마가 한 곳에 머물질 않고 자주 옮겨다녀 제2, 3의 고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천운이 아닌 후천운에 발생하여 고질병이나 불치난병은 아닙니다. 후대운이 좋아 자녀 출산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결혼생활도 지극히 정상이니 안심하세요. 지금의 불운은 2018년까지 이어집니다. 공부의 뜻은 확고해야 하며 대학도 편입하고 처음 목표를 달성합니다. 상경 계열을 선택하여 호텔경영 또는 세무회계 쪽이 특히 좋습니다. 2019년에 불운에서 벗어나 좋았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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