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마스크맨 귀갓길 여고생 ‘만튀’

2017.03.24 16:21:49 호수 1107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귀갓길 여고생을 추행한 A(32)씨를 지난 17일 붙잡아 조사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여고생 B양의 신체 부위를 만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CCTV를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 경기 부천시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배달원인 A씨는 비번인 날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며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경찰은 최근 인천지역서 접수된 강제추행 범죄도 A씨의 범행인지 여부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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