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홍보대사 홍록기 “청년창업 돕는다”

2017.03.09 17:39:41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개그맨이자 기업가인 홍록기 나우웨드 대표가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사장 김대진)의 홍보대사가 된다.



홍 대표는 2011년 웨딩컨설팅 기업 ‘나우웨드’를 창업한 데 이어 돌잔치 전문 브랜드 ‘나우베베’, 각종행사 대행의 ‘홍록기파티하우스’등을 연달아 론칭했다.

사업가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홍 대표가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하 재단) 홍보대사를 맡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청년창업의 어려움과 일자리가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대한민국 청년들의 창업을 도와주고 세계로 진출하도록 육성하는 재단의 홍보대사를 기꺼이 자처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세계적인 창업가가 되는 꿈을 펼칠 수 있게 국내외적으로 활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국내 Start-up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중소기업청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현재 글로벌 Accelerator인 HSR EPICENTER를 강남 역삼동서 운영하고 있다. 금년 중 제2 HSR EPICENTER를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나우웨드는 ‘실속과 멋을 겸비한 웨딩’을 지향하고 있다. 그동안 연예인을 앞세운 사업 대부분 ‘얼굴마담’ 역할에 그쳤던 반면, 홍 대표는 ‘대표’로서 직접 나우웨드의 전략과 마케팅, 서비스 등 경영을 맡고 있다.


이러한 그의 노력으로 나우웨드는 창업 6개월 만에 매출액 20억원을 달성했다. 또 각종 행사를 전문으로 하는 나우베베나 홍록기파티하우스는 아이를 둔 부모들이 좋아하는 돌잔치장소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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